건대입구역 코믹갤러리 다녀 왔던 이야기
20160409
강남에 갔다가 건대입구역에 내려 코믹갤러리에 갑자기 가고 싶었던 날.
알라딘에서 책을 샀는데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오프라인으로 살려고도 했었다.
코믹갤러리는 두번째 방문 했었다.
온라인에서 책을 사고 만화책은 잘 안봐서 많이 다녀본적이 없다.
집이 지하철 타고 얼마 안걸리기는 해도 집에 오면 만사가 귀찮아서..ㅋㅋ
2016년 4월이니까 지금은 엄청 바뀌어 있을것 같다.
지금은 인기 있는 만화가 나의 히어로아카데미아?여서 그게 메인인지?안가봐서 모르겠다.
나도 그 만화는 모으고 있다.
작가가 캐주얼하게 액션을 잘 그려서 참고 하려고 한정찬을 샀는데 만화책은 사놓은거 한 번도 안 읽었다.
그냥 저렴하게 나오는 화집을 산다는 생각으로 한정판을 산다.
난생처음으로 모으는 단행본 중에 하나이다.
아직도 내가 안 본 만화들이 많다.
생각보다 취향이 까다로워서 마음에 드는 작품 찾기 좀 힘들다.
던전밥 저거는 아직도 랭킹 1위이냐?
원펀맨은 요즘 어떤지 시들시들한지?원펀맨도 모으는 중인데 아직 19권은 구매하지 않았다.
한정 이벤트도 없어서 언제 사도 무방하다.
이때는 이누보쿠 한 권을 사려고 했는데 만화책 재고가 이게 다라고 해서
더욱이 상태도 별로라 그냥 내려놓았다.
이건 알라딘에서 세트로 샀는데 꼭 한 권만 이상해서 한 권만 반품 신청하고
나중에 낱권으로 샀는데 그건 괜찮았던것 같다.
도대체 책관리는 어떻게 하는건지,왜 하자 있는것을 출간하는건지 모를 일이다.
여기는 사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드는 만화책 세트 모음집.
일러스트집도 있고 일본 화집들도 꽤 많았던 코믹갤러리.
넓어서 그런지 만화책이든 화집이든 많아서 좋았다.
나중에 화집 사러 갈 지도 모르겠다.
세트로 파는 책은 무거워서 어차피 못 들고 가니 눈으로만 구경하고 갔다.
그런데 엄청 저렴하기 팔아서...정말 사고 싶었는데 이때 돈이 없었다.ㅋㅋㅋ
디시 마블 시리즈도 있고 조커도 보인다.
펴보니 그림이 정말 투박한 근육질의 히어로들을 볼 수 있었다.
인체 공부하기 좋은 미국의 코믹스.
라이트노벨도 있었다.
난 읽지 않는 분야이지만 일본에서도 나옥 한국에서 나온 라이트노벨도 꽤 있었던것 같다.
눈이 즐거웠던 코믹갤러리.
엄청 사고 싶은게 없어서 그냥 구경하다가 나왔지만 다시 가서 온라인 서점에는 없는 화집을 찾아보고 싶다.
할인을 언제 많이 하려는지 아직은 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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