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오랜만에 엄마아빠 뵙고 온 하루
2015년 별그대 할 당시 일기.
별그대...정말 가면갈수록 너무 유치해서 왜저러나 싶었던..하하하
그럼 스타트!
***
오랜만에 몇개월만에 집에 가는것인지..ㅎㅎ
솔직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음.
걱정할거 뻔하기에...ㅋㅋ
그래도 보고싶어 하시는것 같아 본가로 갔다!
신정낀 주말에는 별그대가 몰아서 하고있어서 종일 별그대를 보고
낮잠 자고 또 밤에 자고,
자취할때 불규칙 했던 패턴을 본가 가서 바꾸고 왔다.
남동생이랑 살아서 퀘퀘한 내 자취방과는 달리
엄마아빠네는 깔끔깔끔ㅎ
역시 넓은게 좋아~~
엄마의 성격도 한몫하지ㅎㅎ
본가는 가기는 귀찮은데 막상가면 자취방 오기가 싫다.
일단 부모님이 내 살걱정. 먹고살걱정을 많이 하시는 관깨로
당분간 안정되면 다시 찾아뵐려고한다.
도대체 왜 직장을 다녀야 안심을 하시는지-_-..
그림전공인데 그림으로 먹고 살려고했더니
불안한 눈초리로 계속 보신다.
잘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지금 더 한 노력으로 작품 구상하려고함!
할건많고 너무 미뤄놨어ㅠㅠ
반성반성!
빠세!!!
깨알같이 별그대 시청인증ㅎ
요 이쁜 뒷태는 울집공주~
내가 제일 만만하지
그래도 이쁜 우리 공주ㅎㅎ
성질이 예전보다 더 못되져서 요번에 가서 조금 모라했더니
나를 좀 안좋아하는것 같다.
도도하기는.
꼭 얼굴 찍으려면 고개돌려ㅠㅠ
카메라가 싫은거니?ㅎㅎ
이건 날 닮았네ㅎㅎ
낮 조명에 울집 공주가 더 하얗게 나온것 같다.
돈 많이 벌어서 네가 좋아하는거 많이 사줄게~
내가 가끔 너를 혼내도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이때 아빠가 짬뽕 먹자고 불러서 나감.
귀찮았는데 새로생긴 짬뽕을 먹고싶어서 갔는데
나는 낙지덮밥ㅎㅎ
아빠가 거의 다먹음ㅎㅎㅎ
짬뽕은 맵고 홍합은 많고..
낙지덮밥은 비쥬얼에 비해 너무 비쌌음.
절대 8000원자리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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