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일랑일랑 방향제 : 2000원의 향?
강남에 놀러갔다가 다이소가 크길래 들어가봤지요.
니코앤드에서 신나게 마스킹테이프 고른 후라서 들떠서 들어갔음!
그러다가 우리동네 다이소에는 없는 방향제 발견.
아마 울동네에 있을지도 모르는데..내가 잘 못봤나?
하이튼 남동생과 같이 살아서
정화의 향이 필요했던 찰나.
양키캔들대신에 저렴이 방향제 구입!
원래 향초사려고 했는데 불피우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방향제로 일단 골라보았음.
그런데 이제는 향초가 더 좋음.
검은불 나는건 별로지만.
다이소에 일랑일랑 방향제를 샀어요.
페퍼민트도 있었는데
일랑일랑 노랑이가 끌려서 이거 삼.
다이소도 요즘에 물건들 잘 나오네요.
역시 회사가 커지면 물건들도 좋아지는듯.
단순한 천냥집이 아님.
이제 비싼것들이 속속이 들어오는듯ㅋㅋ
다이소 일랑일랑 방향제는
향액이 들어있는 병에 나무막대를 꽂아 쓰는거예요.
다 아실거지만ㅋㅋ
설명서대로 안에 고무패킹 빼고 구멍뚫린 뚜껑 다시 덮어주고
막대 꽂아주면 끝입니다.
마시면 안된다고 주의사항에 나와있네요ㅎㅎ
일랑일랑 향을 너무 가까이에서 맡아서 그런지..
어지럽네요..후각이 예민해서ㅋㅋ
용량은 25ml라고 나와있어요.
다 증발할때까지 쓰면 되니까
적당한것 같기도 합니다.가격대비.
병 마음에 들었어!
일랑일랑 글자도!ㅋㅋ
프로방스가 생각이 나는군요.
요 막대 들어있는것을
고마패킹빼고
힘이 빠져서인지 뺴는데 손이 아팠음..
이렇게 향병에 나무막대 꽂아주면 끝!
향이 너무 셀때에는 막대를 줄여주면 된다고 합니다.
우리집도 이제 향이 나는 집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자연의 향이 좋은데.
이제 식물들도 좀 알아봐야겠어요.
일단 키우기 쉬운 다육식불부터ㅋㅋ
전자파 차단도 된다고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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